가난해도 꿈을 포기할 수 없어
어렵게 진학한 대학교...
하지만, 저의 대학 생활은
등록금, 월세,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
아르바이트로 꽉꽉 채워졌습니다.
그 결과 성적은 떨어지고,
장학금을 받지 못해 부족한 등록금을 위해
저는 밥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.
끼니를 거르고 들어간 수업시간
눈치 없이 울리는 꼬르륵 거리는 소리
가난해도 꿈은 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...
꿈은 커녕 당장
오늘 밥 한끼도 해결하지 못하는
제 모습에 자존감마저 무너집니다.
경제적 어려움으로
청년 10명 중 9명이
하루 한끼 이상을 굶고 있습니다.(출처: 잡코리아 X 알바몬 취준생 1,147명 대상 설문조사)
믿을 수 없지만 이것이 우리 청년의 현실입니다.
* 청년도시락 캠페인에 소개된 사연은 모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 되었으며, 사용된 사진들은 대역으로 촬영되었습니다.